#1 다짐하쿠파 :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한 마디 #2 발굴 지식 : 지나친 자기방어의 심리 #3 발굴 이슈 : 대기 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의 주제는요. #1 다짐하쿠파 :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한 마디 #2 발굴 지식 : 지나친 자기방어의 심리 #3 발굴 이슈 : 대기업들의 직급제 개편 소식 #4 발굴 이슈 : '조직문화를 바꿔라' 수평조직 위한 기업들의 미션 #5 광고 : 2021쿠퍼데이 - 쿠퍼아일랜드 그럼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아무리 훌륭한 기술자도 혼자서 TV를 만들 수 없으며, 훌륭한 요리사도 혼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는 어렵다. - 구기욱 저 <반영조직> 중에서 의사결정에서 정보는 더 없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고, 집단의사결정에서 서로의 정보를 모두 활용하는 것은 결정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타인이 가진 정보를 평가하는데 있어 편향이 작동함으로써 현명한 결정을 방해한다. 그 편견 중의 하나는 소유 편향(ownership bias)이다.
'people evaluate their own information more favorably than that of others (an effect called “ownership bias”; Van Swol, Savadori, & Sniezek, 2003).' 사람들은 타인이 가진 정보보다 자신이 가진 정보를 더 선호한다. 둘째는 선호 효과(preference effect)이다. 'when considering the information of others, people favor information that is consistent, rather then inconsistent, with their initial preference (an effect called “preference effect”; Greitemeyer & Schultz-Hardt, 2003). '타인의 정보를 고려할 때, 처음 자신이 선호하던 것과 일치하는 정보를 불일치하는 정보보다 더 선호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평균의 타인보다 우월(행복, 현명, 무편견)하다고 믿는다. people believe that they are happier, more intelligent, and less prejudiced than others (McFarland & Miller, 1990) – and generally better than the average others (Alicke, Klotz, Breitenbecher, Yurak, & Vredenburg, 1995). 또한 공동 생산의 결과물에 대하여 타인보다 자신의 기여를 더 높이 평가한다. (저 빌딩은 내가 지은 거야.) -쿠 브런치 글 중에서 brunch.co.kr/@giewookkoo 삼성전자의 조직문화, 인사개편에 이어 여러 대기업들이 신년을 앞두고 개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략히 클리핑해볼게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업명을 클릭하시면 돼요. 삼성전자, 2022 정기 사장단 인사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전반적으로 개편을 단행한 삼성전자는 뉴스룸에 공식으로 인사개편내용에 대해 고지했어요. 크게 '3개 부문장을 전원 교체한 미래지향적 인사 단행', 'SET사업 2개 부문을 통합하여 조직간 경계를 뛰어넘는 단일 리더십 구축', ' 성과주의 인사 실현' 이렇게 3가지 방향으로 구체적으로 명시되었습니다.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도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2022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40대의 젊은 사장 배출이 눈길을 끌었고요. CEO 산하에 안전개발제조총괄-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했네요. 또 ‘기업문화 업그레이드 TF’가 신설되어 각 부문의 최고책임자들이 TF에 참여해 구성원과 소통하면서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에 맞게 일하는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CJ, 직급제 개편 전사 확대...빠른 조직으로 바꾼다 CJ는 기존 6~7단계로 운영해 온 직급제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상황에 맞춰 2~3단계로 축소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개편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최근 상황에 맞게 좀 더 기민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라는 이재현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조직문화 개편은 이 회장이 가장 강조하고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인데요. 능력주의 인사와 포상제도, 업무환경 변화 등을 통해 최고 인재를 확보하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이번에는 조직문화에 초점을 맞춰서 클리핑한 자료를 소개해드릴게요! 롯데쇼핑의 통합 e커머스 롯데ON(롯데온)은 조직문화TF를 만들어서 협업툴을 슬랙으로 바꾸고, 평가보상을 공정하게 개편하고, 유연 점심시간 도입, 휴가 자가승인제 도입, OO님 호칭 사용 등 수평조직을 지향하는 조직문화로 탈바꿈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커머스 업계는 경력직 개발자 채용이 중요한데 비교적 유연한 조직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개발자의 특성에 맞게 변화하여 우수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입니다.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위원회’가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철학·경영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기업들이 직급체계를 간소화하고, 호칭을 통일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한 가지 물음표를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직급만 바꾸면 수평조직이 될까요?" 강압적이고 수직적인 분위기를 바꾸고, MZ세대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 중에 호칭을 통일하는 것은 아주 좋은 시도인데요. 갑자기 호칭을 파괴한다고 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느냐에 대한 반론도 많습니다. 호칭을 바꿨던 기업 중 KT, 포스코, 한화그룹의 경우 업무 체계가 불명확해지고 다른 회사가 업무할 때 혼선이 생겨 다시 원상복귀했던 사례가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직급이 올라가는 것은 곧 승진을 뜻하는데 그 승진의 계단이 없어져버려 동기부여가 안 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호칭을 먼저 바꾸기보다는 직원들이 그 개편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상태에서 바꿔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전체 구성원들과 리더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이 되어야겠죠? :) "언어가 바뀌면 태도가 바뀐다. 하지만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려면 소통 먼저 해야 한다." (광고) 쿠퍼아일랜드 항공권 예약하세요! #게더타운 #랜선송년회 #2021쿠퍼데이 이 비행기는 쿠퍼 ISLAND까지 가는 KF1222편입니다. 쿠퍼아일랜드까지의 비행시간은 게더타운 접속시간인 0.5초입니다. 좌석벨트를 매셨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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