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ble, 겸손하다는 뜻입니다.
겸손한, 섬기는 리더십은 무엇을 뜻할까요?
앞이 예상되지 않는 VUCA시대에서의 리더십은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존 통제형 리더십으로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의 영향을 민첩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험블리더십은 더욱 필요합니다.
1.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모르는 것은 구성원들의 도움을 받는 리더
2. 심리적 안전감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리더
3. 구성원 전원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리더
쿠의 글에서도 겸손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방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평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의 변화' 라는 큰 의미를 포함하는 것이므로, 감안하여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1. 질문하는 리더 : 구성원에 비해 리더가 최신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2. 받아적는 리더 : 참여자는 열심히 발언하고 리더가 열심히 받아적어야 한다.
3. 학습하는 리더 : 리더가 가진 정보와 지식은 낡기 쉽다.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4. 반영하는 리더 : 훌륭한 리더는 내가 결정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구성원들이 제안하는 여러 의견을 의사결정에 담아내는 리더가 훌륭한 리더이다.
리더와 퍼실리테이터는 일견 반대편에 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미 변혁적 리더십, 참여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험블Humble 리더십, 임파워링 리더십 등에서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암묵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중립자의 태도로, 묻고, 듣고, 적을 줄 아는 퍼실리테이션 역량은 VUCA와 애자일 시대의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더는 곧 퍼실리테이터가 되어야 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