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퍼실리테이션

-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셰릴 샌드버그는 매 회의마다 회의의 주제와 실천방향이 적힌 공책을 지참한다. 그녀는 공책에 적힌 것을 하나하나 지워가며 빠뜨린 것이 없는지 점검한다.

- 구글은 의사결정자가 회의목표에 맞는 참여자를 직접 결정하여 소집하며 회의 24시간 이전에 안건을 공유하도록 한다.

- 구글은 회의실 벽에 커다란 타이머가 있을만큼 회의시간을 정확히 지키도록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회의를 할 때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즉 단순하고 간결한 것을 선호했는데 바로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미팅 참가자들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하기도 했다.

- 구글은 미팅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여 가급적 여덟 사람 이상을 참여시키지 말라는 원칙을 만들었다.

- 아마존도 소규모 미팅을 좋아한다. 미팅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간단한 규칙이 있는데 이는 피자 두 판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인원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 에버노트 최고경영자 필 리빈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직원을 꼭 회의에 참석하게 했다. 잘 듣고 있다가 질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구글의 최고경영자 래리 페이지는 매 회의 때 필기할 사람을 지정하고 그 내용은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전사에 당부했다.

- 구글은 모든 회의에서 명확한 의사결정자를 지정하고 참여자 모두가 최종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정보 공유나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회의에도 PM을 두어 업무가 이어지도록 했다.

- 애플은 회의가 끝나면 회의의 모든 결정사항은 의사결정의 책임이 있는 참여자에게 할당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