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의 주제는요.

#1 다짐하쿠파 :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한 마디

#2 발굴 소식 : KOOFA 워크숍 사례 : 양천구청

#3 발굴 지식 : 집단지성과 집단사고

#4 발굴 이슈 : 임인년 새해는 대전환의 시대

#5 발굴 키워드 : EAP, 근로자지원프로그램

#6 광고 : 1/27 퍼실리테이션 바로알기

그럼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 구기욱 저 <반영조직> 중에서

2021년 3월에서 4월까지 양천구청에서 2022년에 추진할 협치 의제(사업)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에 KOOFA가 함께 했습니다! ​

토론회는 교육문화, 포용복지, 활력경제, 환경생태, 안전건강 다섯 가지의 주제별로 분류하여 구성하였으며, 주제와 관련 있는 기관부터 지역활동가까지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총 40개 의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토의, 협의를 통해 더 나은 문제해결의 방안을 찾는 과정을 갖는다(colelctive intelligence).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각자 개인의 생각이 타인의 생각에 더해져 더 효과적인, 또는 타당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였을 때 경험하는 시너지(synergy)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정보와 지혜를 모아 집단지성을 이루는 것을 기대하지만, 오히려 집단사고(group think)의 함정에 빠지는 일도 많다.

작년 말에 이어 올해 초도 역시 새해를 맞아 수평조직으로 변화를 꾀하는 조직들의 움직임을 발굴할 수 있었어요.

롯데쇼핑의 롯데온 역시 직급을 없애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한 '커리어 레벨제'라는 새 인사제도를 내놓았습니다. 이 커리어 레벨제는 팀장과 팀원 직책만 남기고 말 그래도 레벨로써 성장지표를 나누는 제도인데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며, 근무기간이 9개월이 넘으면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6대 조직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해요.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 핵심에 집중하는 보고와 회의 문화

- 성과에 집중하는 자율근무 문화

-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수평문화

- 감사와 칭찬이 넘치는 긍정 문화

- 임직원의 건강 및 심리를 관리하는 즐거운 직장 활동, 이웃 나눔 문화 등

2022년이 정말 대전환의 시대임을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세종시에 위치하고 있는 정부부처기관들의 움직임 때문일 것입니다. 워낙 전통적으로 단단한 수직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정부기관 안에서 관리급들의 잇따르는 이직, 익명게시판에 하나 둘 올라오는 조직문화 성토 글들.. 정부부처 수장들 또한 이런 바람을 진작부터 느끼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조직 우선주의에서 구성원 존중문화로 바뀌어가고 있는 요즘, 코로나 방역도 중요하지만 심리 방역도 무엇보다 중요하겠네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해목표를 각자 세우셨을텐데요.

개인목표만 세우고 '우리 회사의 새해목표'는 놓치진 않으셨나요?

새해에는 좀더 #퍼실리테이티브 한 우리 조직을 위해 임인년 첫 #퍼실리테이션_바로알기 에 참여하는 건 어떠실까요?

이번 달 세미나 주제는 #심리적안전감 입니다.

쿠퍼실리테이션그룹
koofa@koofa.kr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2길 9 아름다운빌딩 9층 02-562-822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