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KOOFA의 위대함발굴단이 창단했어요! 위대함발굴단이 뭐냐구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식으로 인사 드려요. 오늘부터 KOOFA 위대함발굴단의 소식을 낱낱이 전할 취재기자 '재치'입니다.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바로 오늘! KOOFA의 위대함발굴단이 창단했어요! 위대함발굴단이 뭐냐구요? 조직의 숨은 위대한 점들을 캐내서⛏ 드러내 보여주고, 리더와 여러 조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의사결정까지 돕는 일을 하고 있는 우리 KOOFA OD(조직개발) 컨설턴트들에게 제가 붙인 새로운 별명이랍니다. 찰떡이죠? 매일매일 드라마🎥를 써나가고 있는 우리 위대함발굴단. '구독하기'로 힘나는 응원 부탁 드리고요! 이 뉴스레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꾸준하게 발행할 예정이니 저 재치도 응원해주세요🤭 자- 그럼 첫 번째 위대함발굴단 특종 늬우-스 시작합니다. (속보) 발굴 현장서 소통방해 혐의로 용의자 체포 제보자 : 위대함발굴단 쿠👨🦲 무려 5번째 용의자로 밝혀져 충격 정확한 혐의명은 "소통을 쉽게 하는 것을 방해한 죄" 가정, 학교, 직장할 것 없이 소통 좀 하자고 외친다.
너나 할 것 없이 소통을 갈망하고 있다.
갈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소통을 잘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다음과 같은 용의자들이 있다. (중략) 과연 그 5번째 용의자는 무엇일까?
바로.... 위대함발굴단의 리더, 👨🦲쿠의 최신글 모음집 (단독) 위대함발굴단, #오징어게임에 팩폭 던지다 오징어게임 열풍, 조직개발 전문집단다운 촌철살인 한 마디 오겜 캐릭터 분석 영상을 준비한다고 밝혀... 👧엘린 게임 내에서는 평등을 강조하는 것이 그렇지 못한 현실에 대해 시청자들이 가지는 울분을 대변하는 것이라 느꼈습니다. 근데 결국은 가장 불평등한 구조였던것도요. 특히 코로나로 빈부격차가 더욱 가중된 전지구적 상황으로 인해 오징어 게임에 모두 공감한다는 포인트도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자랑스러웠구요 우리나라 화이팅 ㅎㅎㅎ 👩워니 평등을 가장한 가장 큰 불평등. 이 안에서는 절대 게임을 보고 있는 이들과 평등해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가난의 악순환, 내가 선택하지 않는 선택.. 누군가를 죽이고 그들의 쾌락을 충족시키면 그 자리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때는 이미 여기도 저기도 속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조직에서의 경쟁이 이와 뭐가 다를까요? 👦오스틴 "공정한 경쟁이 무엇을 위한 것일까?"에 대한 물음이 생각납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결국 서로를 모두 죽이고 남는 것이 없게 된다면 다 소용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진 K-콘텐츠를 이야기하지만 콘텐츠 제작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장악력이 더 커지는 것도 놀랍네요. K-콘텐츠의 제작사로서의 역량들도 불씨가 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쿠 오징어게임을 아직 보지 못했지만 정주행 후 쿠퍼레스트 유튜브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스텔라 쿠퍼레스트에서 오징어게임 캐릭터 분석 해보면 재밌겠네요! 캐릭터별 욕망 관점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가 움직이는 근원이 무엇인지 (단독) 국내 스타벅스 직원들 시위 예고에 위대함발굴단 들썩 국내 스타벅스 직원들 "대기 650잔, 지쳤다" 고된 일에 비해 월급이 적고 쉴 공간 조차 부족하다고 호소 [원본 기사 요약] 주문한 음료를 담을 컵이 끝도 없이 쌓여있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올라온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에 관한 글과 사진입니다.
여러번 쓸 수 있는 컵을 준다며 지난달 28일 열었던 행사였습니다.
이 매장은 대기 음료가 650잔, 대기 시간은 최대 4시간 반까지 늘었습니다.
숨돌릴 틈 한 번 없이 하루종일 커피를 내리던 직원들은 결국 폭발했습니다.
행사 다음 날에는 퇴사하겠다, 특별 수당을 달라, 노동청에 신고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직원들은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이 적고 휴식 공간이 열악하다는 불만을 얘기합니다. 👧엘린 스타벅스 공채로 입사한 제 지인도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음료에 온갖 베리에이션도 많고 주문도 폭발적인데 잘 쉬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오스틴 성공적인 브랜딩과 마케팅 모두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커피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타벅스.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해보이네요. 행사가 본사의 지침을 통해 일방적으로 내려오는 방식이다보니 더 불만이 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워니 스타벅스는 구성원들에게 질문을 해봤을까요?
'회사 입장에서 고객과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이런 이벤트를 한 번 진행해 보면 어떨까요?'
회사는 한 번도 질문하지 않았고 그래서 얘기해 본 적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구성원들은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 '질문'하는 것이 중요해보여요. 👱♀️스텔라 - 직원 의견 : 임금인상, 근무환경 개선, 과도한 마케팅 지양 - 회사 의견 : 급여 업계 최고 수준, 휴게공간 개선 중, 행사가 있던 날 직원들의 애로사항 살펴보겠다 일회성, 단기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법을 구성원과 함께 대화하고 만들어나가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기사에서 '최근엔 작년에 비해 퇴사율도 높아지고 일에 지원자도 적어지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인력을 줄였는데 인력을 보충해주지 않으니까'라는 스타벅스 현직 파트너/유튜버의 말은 팩트 체크가 필요해보입니다. 커피 시장 전체 퇴사율이 높은 것인지, 실제 작년 대비 퇴사율과 지원자 비율은 어떤지, 코로나로 인해 매장에 머무는 고객이 줄었을테니 테이크아웃 빈도와 작년 대비 매출은 어떤지 등 확인하여 구성원이 부정 편향 중인 것인지 그렇게 느낄만한 상황인 건지 등 확인이 필요해보이네요. 회사 입장에서는 추가 근무 수당 지급 외에 업무 강도를 측정해서 급여를 달리 측정한다면, 업무 강도가 낮을 때에는 급여를 일부 반납하게 할 것인지, 업무 강도를 균등하게 측정하는 데 드는 비용 등의 이슈도 있어보이네요. 🧚진 진짜 일이 잘 된다는 게 뭘까요? 과도한 마케팅이 문제일까요? 과도한 작업량을 처리할 해결안이 없는 것이 문제일까요? 작업량이 많아도 이익이 적은 것이 문제일까요? 👨🦱찬 하나는 물리적인 업무량이 주는 신체적 어려움, 다른 하나는 마케팅 프로모션에 유독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한국'스타벅스의 입지. 그 입지가 주는 매출 등의 결과가 현장 근무자들에게 연결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 어려움에 대해 오해를 풀고, 이해를 같이 하면 어떨까요? 더불어, 본사지침-스타벅스코리아 현실 간 gap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면 좋겠어요. 👩🦱케이 여러 환경이나 상황의 요인으로 업무 과부하가 생겨났고, 그것을 구성원들은 금전적 보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요. 격무로 인해 논의가 일어나는 모습이 다소 격정적이고 감정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분노를 더 키우기 전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사회적으로도 구성원의 복지와 조직문화 등은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시급히 이슈를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우선적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풀어가고자 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사에서 줄곧 언급된 금전적 보상(인센티브 등)을 다루되, 이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업무 효율이나 구성원 복지 등 기타 측면도 함께 의논하여 현장을 중시하고 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장기적인 노력을 해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단독) 페이스북 내부고발, 민주주의의 반역자? [원본 기사 요약] 페이스북의 선거개입 논란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이른바 '시민통합' 팀을 이끌었던 프랜시스 하우건은 WSJ 폭로기사로 페이스북을 궁지로 몰아넣은데 이어 3일에는 CBS의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 출연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공공안전보다 회사 이익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회사에 해를 끼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선을 위해 내부 폭로에 나섰다는 하우건은 '60분' 프로그램에서 페이스북을 '민주주의의 반역자'라고 못박았다. 👧엘린 페이스북의 이런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닌 것 같네요. 광고 및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윤리의식, 기준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 그리고 그렇지 못할 때에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ESG 관점에서도 볼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오스틴 과거 대형 언론사가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서 온라인 매체(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많이 변화하면서 따라오는 자율성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개인 매체들을 검열하는 것은 개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인 것의 맥락과 비슷하며, 그 부분을 존중하기 위해서 생산되는 가짜뉴스의 문제는 더욱 커지네요. 🧚진 발언행동(Voice Behavior)은 긍정발언과 부정발언을 포함해야합니다. 긍정발언이면 좋겠지만 부정발언은 조직으로서도 두렵죠. 심리적 안전(psychological safety)을 이야기하며 발언을 많이 요청하고 있지만 구성원이 좀처럼 용기내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결국 소통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폭발하는 것이니 소통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고발 전에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노력말이죠. 👨🦱찬 관련해서 페이스북을 비롯한 글로벌리 유명한 온라인 기업들의 마케팅 윤리 등을 생각해볼수 있는 '소셜딜레마(2020, 넷플릭스)'도 관심 있으신 분 한번 보세요.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특종뉴스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첫 콘텐츠인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주에도 탄탄한 특종 가져올게요! 건강히 또 만나요! KOOFA 홈페이지와 SNS에서 정규/시즌 교육소식과 발굴단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빠르게, 더 자세히 알아가실 수 있어요. 소통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채널 "쿠퍼레스트" OPEN🌳 소통으로 머리가 지끈지끈한 당신을 위한 진짜 '쉼'이 있는 숲, KOOFA+REST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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