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스레터는 ‘일의 구조’와 ‘관계의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구성했어요. 금일 오전 발송된 뉴스레터가 주소록 세팅 오류로 일부 수신자분께 전달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중복 발송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꼼꼼히 확인하여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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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 : 요즘 나를 살짝 흔들었던 변화, 팀원들과 짧게 나눠보세요 :) 🌸한 마디 말로도 서로가 훨씬 가까워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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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디보자 6회차, 오늘도 탐험 시작해볼까요?
이번 뉴스레터는 ‘일의 구조’와 ‘관계의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구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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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이코노미(Gig Economy)와 같이 유연한 인력 구조가 조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팀 심리적 안전감(TPS)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실행형 교육은 어떻게 설계되는지, 📍‘대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논문까지!
마지막엔 네컷만화와 퀴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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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조직을 넘어, 잘 연결된 조직이란 어떤 모습일까요? 각자의 조직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듬뿍 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함께 OD 탐험 떠나볼까요? 🚀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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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두 손을 위로 쭉~~~ 스트레칭 한번 하시고!
회의 전문 회사는 과연 어떤 식으로 회의를 진행할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KOOFA의 광기의 회의 현장,이틀 FULL DAY로 진행한 신년워크숍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왜 신년워크숍 영상이 지금 공개되었는지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18시간 회의하는 XX회사 링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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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보자.. 요즘 일하는 방식, 좀 많이 달라졌죠?
언제부턴가 정규직만이 ‘안정된 직업’이라고 말하기 애매해졌어요. 업무에 맞는 사람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모시는 방식, 바로 '긱 이코노미(Gig Economy)'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계약직, 플랫폼 워커들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요. 대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스타트업도 긱 기반의 인재 운용을 점차 확대 중! 특히 MZ세대는 “한 회사에서 평생 일하기”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여러 곳에서 시도해보기”를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죠.
🛠우리 조직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1️⃣“외부 인재도 우리 팀!” 마인드 갖기
정규직만이 팀원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옛말! 외부 전문가, 프리랜서와 협업할 땐, 온보딩/소통 방식도 달라야 해요. → 킥오프 미팅 시 ‘우리 조직의 일하는 방식’ 간단히 소개해보세요.
2️⃣일을 나누는 기준 재정립하기
역할과 책임(R&R)을 정규직 vs 외부인력 구분이 아닌 역량 기반으로 나눠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 긱 인재에게 맡길 수 있는 업무 범위를 실험해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랍니다:)
3️⃣협업 경험을 자산으로 만들기
긱 인재와 함께 했던 프로젝트, 협업 방식, 피드백 내용을 내부 데이터로 정리해두면 다음 협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긱 협업 매뉴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조직 밖의 사람이 더 큰 도움을 줄 때도 있어요." 팀워크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대, 긱 이코노미는 새로운 ‘조직개발의 무브’일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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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심리적 안전감, '좋은 분위기 만들기?’❌ ‘팀을 진단하고 설계하는 현실적인 도구’⭕️
▶ 고성과팀을 만드는 실행형 과정, 팀 심리적 안전감 교육 프로그램
📈 성과로 이어지는 팀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 우리 팀은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성과가 안 나서 고민이신가요?
KOOFA TPS 프로그램은 더 나은 퍼포먼스를 원하는 조직과 구성원을 위한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팝업 강의인 KOOFA Journey에서 시작해, 멋지게 1기 프랙티셔너 인증 수료생을 배출한 엘린의 TPS 교육 사례, 함께 만나보시죠!
🤠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와 과정이 궁금해요!
▶ TPS 팀 심리적 안전감 교육은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글로벌 프랙티셔너 양성과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증 과정으로 기획된 공개교육입니다. TEAM.AS.ONE에 속한 피터 코웰리어 박사(Peter Cauwelier Ph.D)와 KOOFA가 협업하여 TPS 프로그램을 한국에 공식 런칭하게 되었죠. TPS가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 또 심리적 안전감 모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전달하고 팀에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참가자분들은 수료 후 공식 인증서를 받게 되고, 전문 프랙티셔너로 활동하실 수 있게 설계되어 있죠.
📍KOOFA TPS 교육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었나요?
▶ ‘알고 있다’ 에서 ‘할 수 있다’로 바꾸는 실행형 과정입니다.
TPS 교육을 찾는 분들은 이미 ‘팀의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실제로 적용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시는 건 “그럼 이걸 실제로 우리 조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나요?”라는 점이었습니다. TPS는 바로 그 ‘How’에 집중한 교육입니다. 단순한 개념 전달을 넘어, 실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새로운 렌즈와 툴, 테크닉을 함께 다루는 교육
사전 리딩 아티클과 과제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엄선한 논문과 아티클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원문과 함께 제공해드리며,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링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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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조직에서 '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대화가 조직문화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다룬 논문 Dialogical Wisdom, Communicative Practice, and Organizational Life를 소개할게요!
🔍 어디 보자... 대화가 '방법'이 아니라 '태도'라고?
우리는 보통 ‘대화’를 특별한 순간에만 필요한 고급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생각하죠. MIT의 학습조직 프로젝트처럼, 대화를 ‘복잡한 문제를 다룰 때 쓰는 고급 회의 방식’ 정도로 보는 시선도 있고요.
하지만 이 논문은 다르게 말해요.
"대화는 훈련받은 몇 사람만이 하는 특수 기술이 아니라, 조직 생활 전반에 깃들어야 할 일상의 태도다!"
이들은 철학자 바흐친(Bakhtin)의 관점을 빌려, 조직 내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사실상 ‘대화적’이라고 설명해요.
즉, 대화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토론'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연결되는 ‘관계적 실천’이라는 거죠.
🧠 이 논문에서 말하는 ‘대화적 지혜(Dialogical Wisdom)’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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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이 아닌 연결을 추구하는 감각:
대화는 말로 전하는 정보가 아니라, 상대와 어떤 관계를 맺을지에 대한 실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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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아니라 맥락을 읽는 힘:
같은 말도 맥락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져요. 중요한 건 **‘이 말이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들릴까?’**를 감각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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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다 ‘다성(多聲, polyphony)’을 존중하는 태도: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를 이루거나, 때로는 건설적인 충돌을 일으키는 그 자체가 조직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어요.
🛠 우리 조직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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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회의실 밖으로!
특별한 워크숍에서만 대화를 시도하지 말고, 일상적인 회의, 회식, 잡담에서도 **‘이야기를 잘 듣고 연결하려는 태도’**를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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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불협화음 만들기: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합치려고 하기보다, 다른 의견이 충돌하더라도 그 속에서 창의성이 나온다는 관점을 가져보세요. 이걸 논문에서는 ‘constructive cacophony’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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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한마디가 관계를 만든다는 감각 갖기:
말을 꺼내기 전에, ‘지금 내가 초대하는 대화의 방향은 무엇일까?’를 한 번 떠올려보세요. 내가 낸 말이 상대를 어떻게 초대하는지를 고민하면 대화가 달라질 거예요.
결국, 대화는 회의기법이 아니라 존재하는 방식,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
우리 조직도 '말 잘하는 법'보다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대한 감각을 키워야 할 때 아닐까요?
다음 시간에도 흥미로운 논문과 함께 돌아올게요. Stay tun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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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혀보자⭐ 오늘도 가볍게 두뇌 풀가동!
지난 5회차 정답 3️⃣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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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 오디보자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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