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짐하쿠파 :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한 마디 #2 발굴 지식 : 수평적 조직문화의 세 가지 조건 #3 발굴 이 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의 주제는요. #1 다짐하쿠파 :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한 마디 #2 발굴 지식
: 수평적 조직문화의 세 가지 조건 #3 발굴 이슈 : 삼성전자 조직문화 개편 요점정리 #4 발굴 키워드 : 실리콘밸리 조직문화 #5 광고 : 제11회 철학세미나 - 공정 그럼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사람은 누구나 창의적이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러 가지 창의적인 생각을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꺼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창의력이 발휘되지 않는 것뿐이다. 리더가 그 두려움을 제거하여 어떤 의견이든 편하게 반영해준다면 구성원은 잠재된 창의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 구기욱 저 <반영조직> 중에서 많은 조직들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것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과연 본질적인 변화(수평)를 시도하고 있는가? 심지어 본질적으로 변화하려 하는 것인가?하는 의문이 남는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리더들이 수평적이지 않은 태도와 행동을 보이면서 본인 스스로 매우 수평적인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첫째, 수평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되어야 하며, 둘째, 수평적인 것이 정말로 필요한 것인지를 냉정하게 살펴야 한다. 그런 다음 조직이 정말로 수평적인 것을 원한다면, 셋째, 그렇게 될 수 있는 진짜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흔히 앞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않은 채, 세번째를 찾아다니는 우를 범하고 만다. 세 가지가 일치되어야 수평적 조직문화의 달성이 가능해진다. -쿠 브런치 글 중에서 brunch.co.kr/@giewookkoo 삼성전자의 조직문화 개편은 지난 10월 말에 처음 밝혀졌었는데요. 불확실했던 것들이 점차 확실해지면서 11월 29일, 선언에 이르게 됩니다. 삼성전자의 미래지향 인사제도,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았어요. 승격제도 혁신 임원 직급(부사장/전무)을 부서장으로 통합 임직원 승진시 거치던 직급별 체류기간 폐지 대신, 성과/전문성 검증을 위한 승격세션을 새로 도입 직원 직급 표기 삭제 사내 존댓말 사용 원칙 양성제도 혁신 정년 이후에도 우수인력의 근무를 지속시킬 수 있는 시니어 트랙 제도 도입 사내 같은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타부서 이동 자격 부여 국내외 우수인력 선발하여 상호 교환근무를 하는 STEP 제도 도입 육아휴직자 경력단절 최소화 위한 복귀 지원 프로그램 도입 평가제도 혁신 성과관리체계 및 상호 협력/소통을 위해 절대평가제 및 수시 피드백 제도 도입 위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삼성전자는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를 따라가겠다는 승부수를 띄운 것인데요. 대체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는 뭘까요? 대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조직구조로는 넷플릭스, 구글 등이 있는데요. 넷플릭스는 자율과 책임이라는 키워드 아래 최고의 인재와 솔직한 소통, 의사결정 권한의 과감한 이양, 군림하지 않는 리더, 정보 공유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넷플릭스의 수평적 조직구조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자리잡았으며 넷플릭스에 득이 되는 방향이라면 무엇이든 혁신해나간다는 원칙은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경우 직원들을 스마트 크리에이티브라고 정의할 정도로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들 스스로 강한 동기를 갖고 최고의 혁신을 이끌어내게끔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런 글로벌 기업들의 조직문화를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그것은 아닐 겁니다. 바뀐 구조가 각 조직의 특성에 맞는 구조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일 거예요. 예를 들어 정확한 시간에 정확히 나와야 하는 제조업의 경우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출퇴근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업계의 환경적 특성과 조직이 원하는 목표, 목적에 맞게 조직문화를 혁신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단순히 따라가는 것보다는 직원들과 임원들간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의 과정 안에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해나갈 수 있도록 해서 최적의 방법을 구현하는 것이 해답이라 할 수 있겠네요. (광고) 제11회 철학세미나 - [공정] 편 참여자 모집 중🥳 KOOFA 철학세미나가 #공정 이라는 핫한 주제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토픽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고뇌해주셨으면 합니다🙌 각 분야 안에서 철학에 대한 인사이트가 뛰어나신 명사 4인, 그리고 구기욱 대표와 함께 철학에 대해 뜨겁게 토론하실 참여자를 모십니다. 💡11회 철학세미나💡 21년 12월 27일~22년 1월 24일(5주간) 🎤재치 다음주 뉴스레터도 알찬 발굴템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 KOOFA SNS에서 정규/시즌 교육소식과 발굴단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빠르게,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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