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합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기업별로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 LG그룹 계열사
현재 50%인 재택근무 비율을 30%로 낮추기로 함
회의, 교육 및 행사, 회식 등 사내모임 인원수 제한조치 해제
국내외 출장과 외부 방문객 사무실 출입도 허용
■ 현대차그룹&현대중공업그룹
현재 50%였던 재택근무 비율을 재조정. 현대차그룹은 30%로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서별 탄력적 조정
■ 포스코그룹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은 4월 초 재택근무 종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부터 재택근무 종료
■ 삼성전자
당분간 재택근무 비율 50% 현재처럼 유지
4월 11일부터 국내외 출장 및 대면회의, 셔틀버스 운영 제한적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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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택근무에 익숙해져 있는 직원들을 배려하여 거점오피스 등으로 근무형태를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 SK그룹
SK하이닉스는 금지했던 대면회의, 사내행사, 회식 등을 제한적으로 재개
SK이노베이션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력에 대해 재택근무 지침 변경검토 중
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 경기 일산, 분당 등에 거점 오피스를 3월부터 운영 중
■ CJ그룹
주요 계열사 사옥을 거점화해 유연한 출근 형태 지원 중
참고로 KOOFA는 코로나 이전에도, 이후에도 집중근무시간에 협업채널만 원활히 열어놓고 있다면 각자 업무 효율이 높은 장소에서 근무해도 무방한 자율근무제를 지속하고 있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