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 : 랜선사수 #2 HR, 조직 이슈 : 하이브리드근무, 사내벤처 #3 이번주 발굴 지식 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요. #1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 : 랜선사수 #2 HR, 조직 이슈 : 하이브리드근무, 사내벤처 #3 이번주 발굴 지식 : 퍼실리테이션은 OO입니다. #4 지난주 발굴 조직 : KOOFA 컨설팅 수행사례 그럼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재치 요즘 MZ세대 트렌드키워드 중 랜선사수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재택근무 비중이 늘어나 눈치껏 업무를 숙달해야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만큼 직속상사보다는 온라인에서 만난 비슷한 직군의 사용자에게 정보를 습득하는 게 더 이해가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생겨난 신조어인데요. 이런 이유로 온라인 플랫폼 사용에 익숙한 MZ세대의 직장 내 소통이 더더욱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발굴단 분들의 생각은 어때요? 👩워니 재택근무를 잘 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툴에 대한 고민과 발전은 이뤄져 가는 것 같은데, 비대면 시 놓치기 쉬운 감정의 교환과 서로에 대한 공감,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은 소홀해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이러한 감정과 관계가 탄탄할수록 비대면 소통이 원활해 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한편으로는 관계, 감정의 교류가 점점 어색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한 부분들을 신경쓰고 에너지를 쓰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기도 하구요~ 👧릴리 랜선사수를 더 선호한다는 정보 전달의 기사를 읽으면서 옳고 그른 문제를 혼자 계속 판단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간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상을 좋다고 볼 수 있을지, 그렇다고 효율적이고 빠른 결과를 낳는 방법을 그르다고 할 수 있는지. 시간이 한참 지나 이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비대면'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또 어떤 양상으로 변해갈지 궁금합니다. 👩워니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익숙한 근무 방법이 되었는데 이 변화는 앞으로 더 다양한 근무형태를 만들어 내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그 다양한 근무형태를 조직 입장에서는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할테구요~ 채용, 배치, 평가, 교육, 임금 등 모든 제도들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구요~ 👧릴리 어느 때보다 '혼자 또 같이'라는 말이 계속 생각나는 것 같아요. 개인의 성향을 존중하되, 하나의 틀 안에 들어와있어야 하고, 구성원이 정보를 제공해야 하되, 억지로 요구할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정말이지 조직개발의 문제가 뜨거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재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 국내 대기업들이 사내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적인데요. 삼성의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C랩은 최근 코로나 판독솔루션을 개발하여 별도 신생기업으로 분사했다고 하네요. 👩워니 요즘 세대에게 창업이란 진입장벽이 그리 높지 않은,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인데.. 이러한 야망(?)을 조직에서 지원함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조직에게는 구성원들의 몰입과 사업 확장 기회를, 구성원에게는 사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영리한 방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잘 진행하기 위한 관리 기준 및 운영 방식 등 사전 협의와 공감은 반드시 필요할 듯요~^^ 🎤재치 퍼실리테이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여기, 쿠가 이야기하는 퍼실리테이션의 정의가 있습니다. 읽어보시면서 맨 아래 피드백 링크로 여러분의 생각도 함께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퍼실리테이션은 오만가지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다루는 것이니 그 과정 역시 복잡하고 다양하다. 중립, 정보처리, 에포케라는 말로 함축할 수 있지만, 함축은 친절한 설명을 저버린다. 30개로 늘려보는 것으로도 여전히 충분하지 않지만, 3개보다는 친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1. 퍼실리테이션은 수용입니다. 퍼실리테이션은 참여자의 의견이 틀린 것처럼 보이더라도, 틀림없이 맞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신념으로 그의 의견을 귀중하게 받아들이는 수용입니다. 2. 퍼실리테이션은 존중입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하고 쉽습니다. 옳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귀 기울이고 그 속에 숨은 귀중함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것이 존중입니다. 3. 퍼실레테이션은 요리입니다. 현명한 결론에 도달하겠다는 철학(음식 철학), 현명한 결론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이론(영양학, 레시피), 실제로 합의를 통해서 결론에 도달하도록 하는 능력(조리 기술), 결론을 내는 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기법(요리 기구)을 사용하는 것처럼 의견의 요리입니다. 4. 퍼실리테이션은 죽음입니다. 퍼실리테이션은 자신이 가진 정보와 지식의 잠정성과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더 온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기꺼이 지금의 의견을 버리는 죽음입니다. 5. 퍼실리테이션은 중립입니다. 퍼실리테이션을 행하는 사람은 논의 주제에 관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에 찬성하거나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회의의 진행에 관한 의견은 제시합니다. 퍼실리테이션이 다른 것과 구분되는 가장 중요한 실천은 논의 내용에 대한 중립입니다. #의료 인공지능 관련 기업 V사 이번주부터 임원급과 팀장급을 모시고 리더십 교육을 시작했어요. 교육은 임파워먼트, 성과평가피드백, 코칭 등의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고 교육 일정이 모두 종료되면 담당 발굴단에게 교육 결과는 어땠는지, 소감은 어떤지 등등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지역사회혁신공간 브랜드 C사 워크숍 경험은 있지만 퍼실리테이션은 처음인 각 지역기업체 분들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을 위한 워크숍디자인 교육을 맞춤교육으로 압축하여 4시간 동안 진행했어요. 교육을 담당한 진은 생각보다 젊은 기획자분들을 뵙고 역동적으로 일하실 수 있겠다는 기운을 받았다고 합니다! #G시청 N센터 지역축제 축제 주최단계에서 갈등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갈등해결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KOOFA는 노점상, 지역공동체, 기업 등 풍부한 케이스의 갈등 해결사례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이해관계자들 스스로 분쟁을 해결하고 양측 모두 만족스러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원활하게 워크숍을 이끌었습니다. 🎤재치 지면상 여기까지 마무리할게요.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발굴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는 단원들, 화이팅!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 KOOFA SNS에서 정규/시즌 교육소식과 발굴단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빠르게,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보자 보자 어디 보자, OD를 가볍게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