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냐, 웰빙이냐’ ‘수평이냐, 위계냐’ ‘재택이냐, 출근이냐’ 오늘의 미션!
우리 조직에 다양성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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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 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올해 초 계획하시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있으신가요?
네? 묻지 말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계획들은 하반기의 나에게 잠시 미루고,
같이 KOOFA 오디보자를 읽어볼까요?
이번 오디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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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의 관점에서 DEIB를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회의 문화 진단을 통해서 어떻게 조직문화를 개선하는지,
📍‘성과를 끌어올리는 리더십’에 대한 논문까지!
마지막엔 네컷만화와 퀴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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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만 강조하는 조직을 넘어, 다양성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볼까요? 각자의 조직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듬뿍 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함께 OD 탐험 떠나볼까요? 🚀 슝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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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입🍃 KOOFA 쿠루들은 책과 함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점심책방, <백년을 살아보니>를 함께 읽으며 인생 선배의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 조용히 삶과 일, 그리고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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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D), 형평성(E), 포용성(I)’은 이제 많은 조직에서 익숙한 키워드죠. 그런데 여기에 하나의 알파벳이 더해졌어요. 바로 ‘B’, 소속감(Belonging)입니다.
DEIB는 단순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구성원 각자가 진짜 ‘내 자리’라고 느끼는 감각까지 포함한 개념이에요.
🌱“존재가 존중받는 느낌”을 설계하라
미국 멘토링 플랫폼 기업 MentorcliQ는 말합니다. “DEIB는 포스터가 아니라, 구성원이 매일 체감하는 조직 경험이다.”
그 말처럼 DEIB는 ‘존재의 안전함’을 만들어주는 섬세한 구조 설계예요. 회의에서 목소리를 내도 되는 분위기, 농담에 소외되지 않는 정서,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감까지. 진짜 소속감은 작고 반복적인 경험으로 축적되죠.
🔍이론적 배경도 있어요: Amy Edmondson의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
DEIB 개념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에요. 하버드대의 에이미 에드먼슨 교수는 ‘심리적 안전감’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어요.
“구성원이 처벌이나 망신에 대한 두려움 없이, 솔직한 의견이나 실수를 드러낼 수 있는 집단의 특성”
즉, DEIB는 심리적 안전감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직 시스템의 진화형이에요. DEI가 선언이라면, DEIB는 실행이고 경험입니다.
🧩OD 관점에서 DEIB를 다시 보면?
OD는 늘 묻습니다. “정책은 있는데, 왜 사람들은 참여하지 않을까?”
그 답이 ‘소속감’에 있어요.
- 변화 과정에 구성원이 연결되어 있는가?
- 정책에 자신의 흔적을 느끼는가?
- 지속 가능한 대화를 위한 심리적 기반이 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YES'가 되려면, DEIB는 더 이상 HR만의 과제가 아니에요. 조직문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구조 설계 전반에서 OD가 함께 개입해야 할 시점입니다.
다양성을 갖췄다면, 이제는 "그 다양성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그게 바로 ‘B’가 더해진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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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 워니‘s 인터뷰: 비생산적인 회의문화를 바꾸는 위한 리더 대상 교육
🗣️ “그동안의 회의가 왜 비생산적이었는지, 근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회의문화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F사의 리더 대상 교육 사례를 소개합니다. 😀 스킬 전달을 넘어 회의 속에 숨어 있는 조직문화의 문제를 어떻게 드러내고 성찰의 계기로 삼았는지, 워니의 시선을 통해 만나보세요!
🤠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 F사의 조직 내 회의문화 진단과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은 회의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 위주의 의뢰가 일반적으로 많았는데, 이번 의뢰에서는 회의문화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선 포인트를 교육에 담아 리더 대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이에 구성원들이 겪는 회의의 비효율성, 불명확한 진행 방식, 소통의 어려움을 스스로 인식하고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설계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 진단과 인식 차이의 가시화
시작 단계에서 “우리 조직의 회의문화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전체 회의문화 진단 결과와의 인식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구성원 개개인의 인식이 조직 전체의 흐름과 어떻게 다른지/같은지에 대해 체감하게 하였습니다.
▶ 진짜 원인에 다가가기
도출된 문제에 대해 표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접근보다, 왜 그러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해 집중해 봄으로써, 근본적인 원인 탐색을 유도하였습니다.
▶ 회의 운영 스킬 너머 심리적 안전감 조성하기
회의를 리드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회의 전/중/후 구조화된 준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활발하게 의견이 오고가는 분위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 및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 퍼실리테이터로서 워니의 소회를 나누어주세요.
▶ 회의 문화는 조직문화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는 권한, 심리적 거리감, 책임 회피, 결정 방식 등이 모두 녹아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이러한 연결고리를 성찰하고, 회의를 바꾸는 일이 곧 ‘조직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께 본 것 같아 뜻 깊었습니다. 참여자 스스로 불편함을 말할 수 있게 하고, 이를 구조적으로 이해하여 자신들이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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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심공: 논문 읽어주는 팟캐스트
이번엔 다양성 있는 팀에서 성과를 끌어올리는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바로 Managing Diversity and Enhancing Team Outcomes: The Promise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이라는 논문입니다.
🔍 어디 보자… 다양한 팀, 더 어렵다?
팀원이 다양하면 창의성도 올라가지만, 갈등도 커질 수 있어요.
이 논문은 그럴 때 변혁적 리더십이 팀의 갈등을 줄이고 성과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해요.
📚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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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자체보다, 그걸 이끄는 리더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단지 다양한 팀을 만드는 것보다, 그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연결하는 리더십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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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리더는 팀원 개개인을 이해하고 영감을 줘요
그래서 서로 다른 배경의 팀원들도 같은 목표 아래 협력할 수 있게 돼요.
🛠 우리 조직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 팀장이 단순히 업무만 조율하는 게 아니라, 팀의 다양성을 이야기하고 연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 정기적인 1:1 대화, 팀 내 역할 재구성 등을 통해 팀원 개개인의 의미를 살펴보는 실천이 필요해요.
요약하자면, “팀 다양성의 힘은 리더십에 달려 있다!”
다음 시간에도 조직을 바꾸는 리더십 이야기로 만나요. Stay tun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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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회] 다양성 3-1) 다양성과 리더십: 팀 퍼포먼스와 리더십의 상관관계 입증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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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보자🪐 리더는 형태가
자유롭다.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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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 오디보자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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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FAkoofa@koofa.kr9th floor, Areumdaun Building 02)562-8220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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