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면 끝이야…” 여러분은 실패를 어떻게 다루고 계신가요? 오늘의 미션!
업무 중 1분! 눈을 감고, 숨을 고르고, 나의 실패를 축하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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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면 끝이야…”
여러분의 조직은 실패를 어떻게 다루고 있나요?
혹시 그 실패가 두려워, 다음 시도를 멈춘 적은 없었나요?
이번 주에는 나와 주변의 ‘실패의 발자국’을 잠시 되돌아보며,
그 용기와 배움을 함께 축하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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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디보자는
📍”실패했다고? 잘했어, 축하해!” 실패를 축하하는 조직문화와,
📍“진단은 시작, 갈등은 전환” 워니의 진솔한 인터뷰,
📍다양성에서 포용으로, 조직문화의 다음 스텝,
마지막엔 네컷만화와 퀴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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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함께 OD 탐험 떠나볼까요? 🚀 슝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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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리더십&코칭 컨퍼런스 2025’에서 쿠의 조기연설이 진행되었습니다. 🤗 참여자 퀴즈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회사를 빛낸 쿠! 정말 멋졌어요~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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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실패하면 끝이야.” 이런 분위기 속에선 누가 새로운 걸 시도하겠어요?
그런데 반대로 “실패했다고? 잘했다, 축하해!”라고 말하는 조직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요즘 떠오르는 키워드, ‘실패 축하 문화’(Celebrate Failure)는 어떤 프로젝트에 실패했을 때 잘못을 묻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을 뛰어넘어,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의 계기로 삼는 문화예요.
🎉어디 보자.. 국내외 사례로 살펴볼게요
1. 실패 파티를 여는 슈퍼셀
- 핀란드 게임회사 슈퍼셀은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파티를 엽니다. 그 자리에서 실패 원인을 솔직히 공유하고, 모두가 교훈을 얻고 나면 진짜 축하가 시작돼요.
2. 구글의 실패 보너스
- 구글은 가능성 없는 프로젝트를 과감히 중단한 직원에게 실패 보너스와 승진 기회를 줍니다. 실패를 질질 끌지 않고, 성장의 자산으로 삼으라는 거죠.
3. SK하이닉스의 실패 사례 대회
- 국내 기업도 마찬가지예요. 실패 사례를 공개하고, 그로부터 배운 점을 모두가 공유합니다. 이렇게 실패가 조직의 공동 자산이 되는 거예요.
4. 핀란드 실패의 날
- 사회 전체가 실패를 축하하는 사례도 있어요. 핀란드에선 교수, 기업인,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실패를 나누며 격려하는 ‘실패의 날’을 운영합니다.
💡OD 관점에서 본 실패 축하 문화 조직개발(OD)은 늘 묻습니다. “우리 조직, 진짜 안전한가요?”
여기서 말하는 안전은, 실수를 숨기지 않아도 되는 심리적 안전감이에요. 실패를 축하한다는 건 결국,
- 실수를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분위기
- 실패를 학습의 과정으로 해석하는 리더십
- 시도를 장려하는 구조 설계가 뒷받침될 때만 가능해요.
그리고 이 문화가 자리 잡히면, 혁신과 도전이 두려움 없이 일어나는 건강한 조직이 만들어지죠.
실패를 숨기는 조직은 정체되고, 실패를 축하하는 조직은 성장합니다. 다음 실패가 두렵다면, 그걸 어떻게 축하할지 먼저 고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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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REW 릴레이인터뷰: 원혜정 부사장
🗣️ 오늘은 KOOFA 릴레이 인터뷰, 조직개발 컨설턴트 워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바쁘게 고객을 만나며 변화의 시작점을 만드는 일상! ‘갈등을 변화로’, ‘진단을 성장으로’ 바꾸는 워니의 관점. 워니가 꿈꾸는 미래의 컨설턴트, "소설 쓰는 조직개발 컨설턴트"란 어떤 모습일까요?
🤠 안녕하세요 워니:)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고객 조직의 변화를 돕는 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조직 내 이슈를 해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의 눈에 보이는 변화’를 기대하시는 고객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요. 사전 인터뷰부터 현장 실행, 이후의 변화 관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결과를 지켜보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곤 합니다. ^^
바쁘게 고객분들을 만나고 있는 그 시간이 회사의 성장과 컨설턴트의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바쁜 것은 감사한 일이다' 라는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워니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주제나 관심 분야는 무엇인가요?
제가 꾸준히 관심을 가진 주제는 세 가지입니다.
▶ 첫째, 변화의 시작점이 되는 ‘조직 진단’
▶ 둘째, 그 변화를 이끌고 지속시키는 ‘리더십’
▶ 셋째, 갈등을 부정이 아닌 전환의 기회로 보는 ‘갈등 전환’
이 세 가지가 조직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현장에서도 계속 다뤄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HRD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개인의 역량 개발을 도왔어요. 그런데 개인만 바뀌어선 조직이 바뀌지 않더라고요. 그때 조직 전체의 관점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자연스럽게 조직개발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생겼죠. 이후 진단, 리더십, 실행까지 시야가 확장됐습니다.
☺️ 워니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나, 가지고 있는 비전과 꿈은 무엇인가요?
▶ 저는 스스로를 ‘소설 쓰는 조직개발 컨설턴트’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 너머를 상상하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에요. 리더로서의 경험도 저에게 큰 배움이 되고 있어요. 실제 조직 안에서 겪는 성공과 실패, 크고 작은 갈등들이 결국 더 깊은 컨설팅의 밑바탕이 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제 꿈은 정답을 주는 사람보다, 좋은 질문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컨설턴트가 되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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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심공: 논문 읽어주는 팟캐스트
이번 시간엔 다양성 관리의 역사와 미래 방향을 짚어주는 논문, The Evolution and Future of Diversity at Work를 소개할게요!
🔍 어디 보자… 다양성, 언제부터 중요했던 걸까?
처음엔 다양성(Diversity)이 법적 평등과 인력 구성의 문제였다면,
이제는 심리적 안전감과 포용(Inclusion)까지 아우르는 조직문화의 핵심 주제로 확장되고 있어요.
📚 핵심 요약!
1. 다양성 관리의 진화
- 1단계: 소수자 보호 중심의 법적 접근
- 2단계: 다양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
- 3단계: 포용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2. 앞으로 중요한 건 ‘포용적 조직’ 만들기
단순히 ‘누가 있는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가’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어요.
🛠 우리 조직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 단순한 구성 비율보다, 심리적 안전감과 포용의 문화를 점검해보세요.
- 리더의 역할은 ‘차이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차이를 존중하고 연결하는 것이 되어야 해요.
정리하자면,
“다양성은 시작이고, 포용이 진짜 과제다.”
다음 시간에도 조직의 내일을 여는 인사이트로 돌아올게요! Stay tun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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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회] 다양성 4-1) 다양성 메타연구: 연구의 진화와 변화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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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 오디보자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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