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이번 주부터

쿠는 물론, 모든 발굴단원들이 정성껏 쓴

칼럼, 다이어리, 그리고 구독자분들께 공유하면 유용할만한 정보성 글들을 소개해볼게요.

2월부터 모든 단원들이 글을 월 1건 이상은 작성할 예정이거든요! 기대되시죠?

긴 글들은 각각의 링크에서 더 자세히 보시면 되고요.

일부 글은 읽기 편하시도록 카드뉴스로 소개해보겠습니다. 😊

자 그래서,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의 주제는요.

그럼 오늘의 위대함발굴단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 구기욱 저 <반영조직> 중에서

‘우리 회사는 방향성이 없어요.’
‘제 리더는 방향을 정해 주지 않아요.’
‘제가 언제 쯤에 얼마나 연봉을 받게 될 지 알 수 없어요. 대표가 뭔가 제시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이 분의 발언의 워딩 그대로를 보면 ‘우리 회사는 비전이 없어요.’이다. 하지만 그가 이 말에 담으려 했던 의미는 ‘내 미래의 연봉 또는 발전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요.’였다. 일반적인 ‘비전’의 개념과는 조금 달라보이지만, 그가 생각하는 회사에서의 비전은 자신의 ‘바람직한 눈에 선한 미래 모습’이었다. 이 ‘바람직한 눈에 선한 미래 모습’은 비전의 정확한 의미이다.

사소한 다름과 사소함 이익의 추구에서 더 큰 다름과 더 큰 이익의 추구를 주장하는 흐름으로 눈덩이 굴리듯 키워가는 흐름을 타게 된다.
전쟁의 종식도 사소한 이유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수평조직문화 도입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자율좌석제를 적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구성원들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인크루트에서 최근 직장인, 회사 근무 경험이 있는 대학생, 구직자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결과는 지정석을 선호하는 사람이 77.7%로 훨씬 높게 나타났어요.

 

이유로는 많은 순서대로,

1. 익숙한 공간이 더 편하다

2. 이동에 대한 수고를 덜어준다 였고요.

자율좌석의 단점에 대해 물어보니, 자리 선점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 혼란만 일으킬 것이다, 좌석만으로 수평조직을 이루어내기 어렵다 등이 있었습니다.

반면 자율좌석을 선택한 이들의 이유는

1. 리프레시 차원에서 도움될 것 같다

2. 현재 고정석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3. 업무 협업과 동기부여에 도움될 것 같다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고정석의 단점으로 수직적 문화를 더 경직되게 하고, 소통이 어려워 협업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등으로 답변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